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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분화 후지산 언제 폭발해도 이상할 게 없다

macodo 2022. 1. 19. 13:21


일본 후지산은 지금도 활동중인 활화산 이다.
최근 후지산 인근에 지진이 잇따르는게 심상치 않다.

300년간 침묵하며 힘을 응축한 마그마가 움직인다는 관측이 나온지 꾀 오래된  이야기다.

​언제 분화해도 이상할게 하나도 없다는 후지산

2014년 9월 온타케 화산 분화시 급히 대피하지만
희뿌연 연기는 하늘을 삼켜버리고 등산객들도 덮쳤다.
당시 분화로 58명이 희생됐다.

일본에는 100개가 넘는 활화산이 있다.
지난달 일본 최고봉 후지산 인근에 발생한 규모 4.9
지진으로 대폭발이 임박했다는 지진학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야마나시현은  가장 후지산에서 가까운 곳이며,
후지산  분화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후지산 인근  야마나시현 깊은곳을 진원으로 하는
지진은 종종 발생한다.

​최근 조사에서 후지산 분화구가 6배 가까이 늘었다.
후지산 변화를 실시간 탐지하는 연구원은 느낄 수 없는
아주 작은 지진도 분화전에 늘어 난다고 한다.

바다와 육지가 마주하는 곳에 자리잡은 후지산.
수십 킬로미터 아래에서 올라와 덩어리로 뭉쳐있는
마그마가 자극 받으면 분화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17년 만에 다시 제작한 분화 위험 지도는 용암 분출
피해도 주목하고 있다.

후지산에서 10km 떨어진 마을 만약 후지산이 분화하면 적어도 2시간 안에 이 마을은 용암에 휩싸이게 된다.
가장 큰 피해는 화산재이다.​

편서풍 타고 4천만이  거주하는 수도권 도쿄로 향한다.
신주쿠에서 후지산까지 9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300년전 분화 때 2시간 만에 도쿄에 화산재가 날아
왔었다.

컴퓨터에 화산재가 들어가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화산재는 시스템 마비로 교통, 전력까지 끊기면서 천문학적 경제적 피해가 생긴다.

일본 정부는 2조 5천억 엔에서 3조엔 정도 예상하는데  전문가들은 200조엔(2085조원) 정도로 큰 피해가  
예상 된다.

대한민국 1년 예산이  약 600조  후지산 폭발시
대한민국 3년치 예산 이상 피해가  생긴다는 계산이다.



일본 전문가들은 후지산 분화시 한국에 미칠 영향은 없고 화산재 역시 날아올 가능성이 극히 낮게 보고 있다.

기록이 남아있는 8세기부터 후지산의 분화는 무려
17차례 현재 후지산 아래는 꿈틀대는 마그마와 지진에 일본국민은 가슴을 졸이며 살고 있다.

후지산은 300년간 쉬고 있었기에 언제든(오늘이든
내일이든) 분화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