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넷우익'의 저자로 유명한 저널리스트 야스다 코이치 씨의 전쟁 이후 일본 우익의 기원에 대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영상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거리로 나온 넷우익 극우 청년, 그들의 절망과 증오의 뿌리를 찾아 나선 탐사 르포 '재특회(在特會)'는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2013년 현재 일본에서 1만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반한(反韓) 넷우익 단체다. 이들이 가장 혐오하는 대상은 ‘재일 코리안’이며, 권리만 내세우고 일본에 감사할 줄 모르는 재일 코리안의 존재는 곧 일본의 위기를 가리킨다고 이야기한다. 현실 속 불만을 전가할 ‘알기 쉬운 적' ‘내부의 적’을 지목한다는 점에서 서구의 네오 나치와 유사한 면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