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화는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오승일(吳勝一)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유년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이후 대구에서 체류하다 입대, 대한민국 육군에서 여군 부사관으로 4년간 복무했다. 1978년 대구보건전문대학에 입학하여 1980년 2월에 졸업하였다. 1983년 도일하여 도쿄 우에노의 한인 클럽에서 본명 오승일 대신, 가명인 오선화를 쓰며 호스티스로 일을 하다가 치맛 바람을 출판하게 되었으며, 다이토 분카 대학 영어과에 편입학하여 졸업하였다. 1991년경부터 일본의 언론에 칼럼과 논설을 기고하였으며, 대학 비상근 강사 및 교수로 활동하였다. 1994년 일본에서 칼럼, 집필, 기고 활동과 방송 출연 등을 시작하였으며, 일본에서 그는 다이토 분카대학 영문학과에 편입..